단소(短簫)

단소는 길이가 짧은 종적이란 뜻으로 세로로 부는 한국의 전통 관악기 중의 하나이며 퉁소를 개량한 것입니다.
재질은 주로 대나무이나 악기가 작아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교육용으로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단소를 많이 사용 하기도 합니다. 단소의 길이는 약 43cm가량 되며 아래쪽은 뚫려 있고 지공은 퉁소와 같이 앞에 4개, 뒤에 1개가 있으며 퉁소와 달리 가장 아래쪽의 제5공은 일반적으로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단소의 음역은 두 옥타브에 이르는데 주로 고음역을 담당하며 음색은 맑고 청아하여 독주용 악기로도 쓰이지만 주로 실내악 에서 다른 악기와의 합주용으로 쓰이며 가곡(歌曲)·가사(歌詞)·시조 등의 노래에도 많이 사용 되는 악기입니다.
  • 교육대상 : 10세 이상 ~ 성인 취미반
  • 교육방식 : 수준별 맞춤 1:1 방문개인레슨
  • 교육시간 : 월 4회, 월 8회 수업 (1회 40분~)
    2인 이상 그룹레슨 (1회 60분~ )

단소 수강료

  • * 수강료는 월4회, 월8회 기준이며, 수업시간과 횟수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 단기레슨(3개월이하) 인 경우 수강료가 추가됩니다.
개인레슨 월 4회 월 8회
40분 12만원 20만원
50분 14만원 24만원
2인레슨 월 4회 월 8회
60분 수업 18만원 32만원
70분 수업 20만원 36만원

가야금(伽倻琴)

가야금은 한국의 전통 현악기로 가얏고라고도 하며 가야의 가실왕의 명령을 받아 우륵이 만들었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이 있습니다.
가야금은 오동나무 통에 명주실로 만든 12개의 현으로 되어 있으며 술대를 이용하는 거문고와 달리 맨 손가락으로 줄을 뜯어서 소리를 내는 악기로 소리가 부드럽고 아름다워 다양한 전통 악기와의 합주뿐 아니라 가야금 산조와 가야금 병창 등에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야금의 종류에는 옛 형태를 지닌 풍류 가야금과 개조된 형태를 지닌 산조 가야금이 있는데 풍류 가야금은 정악에 쓰이는 것으로 일명 법금이라고도 하며 오동나무의 뒷면을 파고 줄의 소리를 고르는 안족을 얹혀 만들어 주로 줄풍류나 가곡반주에 쓰이고 산조 가야금은 줄 사이가 좁고 길이도 짧게 만들어 산조나 민요, 시나위 합주에 많이 사용됩니다.

거문고(玄琴)

거문고는 무릎 위에 길게 뉘어 놓고 연주하는 한국의 전통 현악기로 현학금 또는 현금이라고도 하며 궁중 음악과 선비 들의 풍류방 악기 그리고 전문 연주가의 독주 악기로 전승되어 왔습니다. 연주법은 오른손에 술대를 쥐고 현을 치거나 뜯어서 소리를 내고 왼손은 공명통 위에 고정되어 있는 괘를 짚어 소리를 내는데 소리가 깊고 꿋꿋하며 장중하고 묵직하여서 예로부터 ‘백악지장(百樂之丈)’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거문고는 3옥타브에 이르는 넓은 음역을 가지고 있으며 조율법은 정악과 민속악(산조)에 따라 약간 다르고 창작 음악의 경우 대체로 정악과 산조의 조율을 따르지만 작품에 따라 기존의 조율 방법을 벗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문고의 구조는 앞면은 오동나무를 쓰고 뒷면은 밤나무와 같은 단단한 나무를 붙여서 만든 울림통과 울림통 위에 고정 시킨 열여섯 개의 괘, 명주실 을 꼬아서 만든 6개의 줄, 가야금의 안족처럼 줄을 받치고 있는 세 개의 안족 (또는 현주), 그리고 손에 쥐고 연주하는 술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해금(奚琴)

해금은 2줄로 된 줄을 문질러 소리를 내는 찰 현악기이며 작은 울림통에 세로로 대를 세우고 울림통과 대 사이에 2개의 줄을 연결하여 그 사이에 말총으로 만든 활대로 문질러서 소리를 내는 악기입니다. 고려 예종 때 중국 송나라에서 들어와 개량 제작 되어 지금은 우리나라의 전통 악기로 자리 잡았으며 궁중 음악부터 민속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연주되고 있습니다.
연주법은 오른손은 활대로 줄을 마찰시키고 왼손은 두 줄을 한꺼번에 감아 잡고 쥐거나 떼면서 음높이를 조절하는데 두 줄의 음높이는 완전 5도 차이가 나고 연주자의 안쪽에 있는 중현보다 바깥쪽에 있는 유현이 5도 높게 조율 됩니다.해금은 그 소리를 길게 끌어 연주할 수 있어 관악기들의 숨 쉬는 부분의 음향적 공백을 메워 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관악 합주에 반드시 편성되는 악기입니다.

대금(大琴)

대금은 대나무 관대에 취구(입김을 불어 놓는 구멍)와 지공 (손가락으로 막고 여는 구멍) 과 청공(얇은 갈대 속 막을 붙이는 구멍)을 뚫어 옆으로 부는 관악기이며 삼죽의 하나로 젓대 라고도 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횡적입니다.
대금은 전해 오는 여러 관악기 중에서 길이가 길고 관이 굵은 편이며 청공을 통해 다양한 음악성을 구사하는 표현력을 지니고 있는데 현재 사용되는 대금의 길이는 82㎝, 지름은 2㎝ 정도 이고 취구와 청공이 각 1개, 지공 6개가 있으며 지공 아래에는 음높이를 조절하기 위한 칠성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금을 연주하는 방법은 고개를 약간 왼쪽으로 돌려 아랫 입술에 취구를 닿게 한 후 아랫입술은 취구의 3/4쯤을 막고 나머지 1/4가량을 이용하여 입김을 불어 넣어 소리를 냅니다. 이때 왼손은 청공 아래쪽을 받쳐 칠성공이 있는 쪽이 오른쪽 으로 향하도록 잡고 검지, 장지, 무명지의 끝이 제1, 2, 3지공에 닿도록 대며 오른손은 엄지로 제 4지공 아래쪽을 받쳐 들고 검지, 장지, 무명지를 펼쳐 둘째 마디부분이 제4, 5, 6지공에 닿도록 댑니다.
대금에는 정악대금과 산조대금이 있는데 정악대금이 산조 대금보다 길이가 더 길고 소리가 더 낮으며 정악대금은 궁중 음악과 정악에 사용되고 산조대금은 대금 산조나 민속무용 반주 등에 사용됩니다.
  • 교육대상 : 10세 이상 ~ 성인 취미반
  • 교육방식 : 수준별 맞춤 1:1 방문개인레슨
  • 교육시간 : 월 4회, 월 8회 수업 (1회 40분~)
    2인 이상 그룹레슨 (1회 60분~ )

국악 수강료

  • * 수강료는 월4주 (주1회, 주2) 기준이며, 수업시간과 횟수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 단기레슨(3개월이하) 인 경우 수강료가 추가됩니다.
개인레슨 월 4회 월 8회
40분 16만원 28만원
50분 18만원 32만원
2인레슨 월 4회 월 8회
60분 수업 24만원 44만원
70분 수업 26만원 48만원